윤소하, "개성공단 재개, 지금이 기회"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0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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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마스크생산을 위한 긴급간담회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내일 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개성공단마스크 생산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연다. 윤소하 의원은 지난주부터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여, 국내 마스크 부족문제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에 대비하자고 제안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북한과 미국의 태도 변화 가능성과 여러 실무적인 이유를 들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내일 국회에서 개성공단 기업협회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의 현실성 여부와 기업인들의 고민을 직접 들은 후, 이후 국회 차원의 논의와 통일부등 각 정부 부처에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나설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아래는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을 위한 긴급간담회 제안서이다.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을 위한 긴급간담회 제안서>

 

지난주부터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여, 국내 마스크 부족문제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에 대비하자고 제안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북한과 미국의 태도 변화 가능성과 여러 실무적인 이유를 들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마스크와 방호복등 방호장비의 안정적인 확보와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어 개성공단을 가동시킵시다. 이미 가동이 멈춘 지 4년이 넘은 개성공단.

더 늦으면 이번 정부하에서 더 이상의 기회는 없습니다.

 

이미 미국이 대통령 선거로 접어들어 당장 북미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인도주의적인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개성공단을 열고, 남북관계를 적극 풀어나갑시다. 이에 개성공단 기업협회와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긴급간담회를 통해 정의당은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의 현실성 여부와 기업인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국회 차원의 논의와 통일부등 각 정부 부처에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나설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입니다. 

 

개성공단 재개, 지금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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