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인터내셔날-스타일씨, 최소주의 생활용품 브랜드 ‘비하인드’ 런칭 업무협약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6-30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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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인터내셔날이 스타일씨와 최소주의 생활용품 브랜드 ‘비하인드(BEHIND)’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6월 첫 제품군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와 추후 생산 제품 다각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두 기업은 엠보싱 70gsm, 엠보싱 45gsm, 플레인 35gsm의 물티슈 3종을 함께 선보인다. 물티슈는 가장 기본적인 일상 생활 소비 품목으로,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되 개인의 생활양식을 해치지 않도록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특히 청청인터내셔날은 지난 10년간 생활용품, 구강용품 및 유아용품 등 자사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생활용품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스타일씨의 온라인 유통, 리워드 쇼핑 플랫폼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티슈를 비롯해 생활용품 전반과 아이디어 생활용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청인터내셔날 신우철 대표는 “비하인드는 단순한 기능적인 인정을 넘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치적으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며, 이에 있어 양사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며,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라이프를 공유하는 것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소주의 생활용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해외수출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브랜드파워와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일씨 코퍼레이션 박재범 대표 역시 “리워드 쇼핑 플랫폼으로서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도약의 시점에 양사의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셀러가 되어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경험을 통해 좋은 브랜드가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청인터내셔날은 2011년 이래로 자체 브랜드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을 인정받으며, 중국을 비롯해 세계로 활발히 수출하는 제품을 만드는 전문 브랜드 제조 유통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타일씨 또한 구매와 판매가 모두 가능한 신개념 리워드 쇼핑 플랫폼으로, 파트너셀러 기능을 통해 누구나 창업없이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리워드 쇼핑’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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