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의원,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 주최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9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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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주관

▲ 사진제공= 윤준호 의원실

해양오염으로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 커지고 있다. 최근 군산어민들과 지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의원의 강력성토로 농심이 백기를 든 꽃새우 이물질 논란도 있었지만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상위권인 우리나라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연구를 꾸준히 해야한다는 지적이 있다.

 

국내 해양쓰레기는 연간 18만톤(2017년 기준)이 발생하고 이중 절반정도만 수거되고 있다. 해양쓰레기의 연 평균 수거비용은 528억 원이며 대부분 소각처리되고 있다. 가장 우려가 되는 해양오염 문제는 미세플라스틱 부작용이다. 크기가 워낙 작다 보니 생태계, 더 나아가 인체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다. 미세플라스틱은 대체로 5㎜이하의 플라스틱으로 정의한다. 하수도를 통해 바다에 흘러가기도 하고, 각종 플라스틱 제품이 햇빛이나 파도에 잘게 부서지기도 한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타고 우리 식탁까지 되돌아온다. 

▲ 윤준호 의원과 해양쓰레기 전무가들이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윤준호의원실)
어제 8일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부산에서 해양쓰레기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실태와 문제점(심원준 KIOST 책임연구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국제사회 움직임과 우리나라의 대응(김경신 KMI 부연구위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 기술 개발(김민욱 KIOST 선임연구원)의 전문가 발제로 시작돼 순천향대학교 신형웅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웅서 KIOST원장은 “KIOST는 해양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규명을 목표로 2012년부터 연구를 진행중이고, 최근에는 바다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 연구까지 수행하며 최고의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해양 보전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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