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魯東대학교 동북아연구원, 제2회 동북아학술협력국제학술대회 성료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6 1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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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의 발전현황 및 전망: 산동과 한반도의 교류협력

중국 魯東대학교 동북아연구원(원장 박은희 교수)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魯東대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한중관계의 발전현황 및 전망: 산동과 한반도의 교류협력'을 주제로 제2회 동북아학술협력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학자들이 한중관계의 현재와 발전 전망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한반도와 중국 산동반도의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 문화교류,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魯東대학교 오군(吴君) 부총장과 계명대학교 국경연구소 이성환 소장의 축사로 개회한 데 이어 통일부 전장관, 세종연구소 이종석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정세 변화와 황해 경제시대의 전망'을 주제로 대회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중국 연변대학교 전총장, 현 연변대학교 다문화연구센터 김병민 이사장이 '중국에 온 한국 유망(流亡)지사의 동아시아 인식  및 주체성'을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도현 교수가 '현실유토피아의 길: 향약의 이념과 실천'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정치.역사, 사상.문화, 문학.사회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이루어졌다. 

박종철(경상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이성환(계명대) 교수가 '한국인의 국가 간 경계(境界) 인식'을 주제로, 강룡범(중국천진외국어대학) 교수가 '문재인 집정전후 한중관계에 영향을 끼친 핵심의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정재훈(경북대) 교수가 '일암(一菴) 이기지(李器之)의 연행(燕行)과 의의'를 주제로, 우경섭(인하대) 교수가 '명청교체기 조선에 표류한 漢人들-1667년 林寅觀사건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박종철(경상대) 교수가 '책임대국의 품격과 동맹 사이의 딜레마: 시진핑의 “관광교류”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준(고려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조강석(연세대) 교수가 '부재하는 공동체와 사랑의 현상학 - 백석과 김수영의 시를 통해 생각하는 교류와 소통의 조건'을 주제로, 신현승 (중국정강산대학교) 교수가 '동아시아 유불(儒佛)문화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이문철 (중국煙台대학교) 교수가 '인문주의적 공동체의 존립을 위한 사고: 하나의 시론(試論)'을 주제로, 전향란(중국魯東대학교) 교수가 '조선시대 한학(漢學) 역서로 보는 한어교육'을 주제로, 박은희(중국魯東대학교) 교수가 '동아시아 사회와 유학(儒學)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김준(고려대) 교수가 '중국 근대 “평화”사상의 전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진약우(중국魯東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3세션에서는 임명선(중국산동공상학원) 교수가 '한중일 사회경제발전과 인구 고령화의 비교연구'를 주제로, 임춘전(魯東대) 교수가 '도시건설의 미학적 차원과 도시사(城市史)'를 주제로, 황수지(魯東대) 교수가 '고려 과거제도와 조선의 “소중화”사상의 근원'을 주제로, 손붕(魯東대) 교수가 '다중이산(多重流散), 신분 정체성과 대화'를 주제로, 신혜옥(중국煙台대학교) 교수가 '한국 범죄영화로 보는 조선족 형상'을 주제로, 진약우(魯東대) 교수가 '한국본 《儀禮經傳通解》 판본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변대학교 한반도연구원 김성호 초빙교수는 폐회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은 전문 분야의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魯東대학교 심동(沈东) 부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반도와 중국 산동반도의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 문화교류, 인적교류, 경제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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