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현아)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틈새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개인역량별, 계층별 등 구직자가 필요한 부분을 세분화해 마련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해당 기회를 적극 활용해 취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과정은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을 마감한다.
먼저, 기업맞춤형 ‘입사지원서류 완성 코칭’ 과정을 통해 직업상담사의 1:1맞춤형 입사지원서 코칭을 지원한다. 같은 업종과 직무에 지원하더라도 기업의 특성에 따라 본인의 강점이 조금 다르게 표현될 수 있어야 하는데, 해당 과정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면접 알선과 입사지원서류 준비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2년 신규 구직자 ‘사진촬영권 증정 이벤트’ 과정에서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구직자의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한 일환 중 이력서에 첨부할 사진촬영권을 증정한다. 전문가의 취업상담과 함께 사진촬영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으로 구직을 신청하고 구직 상담을 받은 여성에 한해 제공한다.
취업정보 ‘2022 트렌드에 기반한 취업준비방법 및 직무의 이해’ 과정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변화된 입사지원법에 맞춰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국내 대표 취업 컨설턴트인 안정영(안컴 대표) 강사가 직접 진행에 나서며,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 ▲전략적인 위업준비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끝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코로나 시대, PC&스마트폰으로 똑똑한 구직자되기’ 과정에서는 PC나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한 PC유저되기-기본과정 △스마트한 PC유저되기-심화과정 △슬기로운 비대면 PC&스마트폰 생활 등 3가지 레벨로 진행한다. 각 과정은 직접 수업에 참석해 실습하는 과정으로, 3월 24일과 25일,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은선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상담과 알선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구직활동에 의욕을 높여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 후, 과정을 통해 습득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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