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외국인 강력범죄 급증... 하루 평균 1.5건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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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 연평균 550여건 발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가 갈수록 강력범죄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지역의 외국인 거주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년 대비 34.5% 증가한 33,764명에 달했다. 이는 지역 내 소재한 대기업과 하청업체 등 일자리로 인한 유입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총 2,583건의 외국인 범죄가 발생했고 연평균 550여건· 하루 1.5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 ▲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 범죄는 ’15년 0건에서 금년 8월 현재 21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외국인 범죄자의 출신 국가는 ▲중국 1,063명(41%) ▲베트남 329명(12.7%) ▲태국 227명(8.8%) 순으로 집계되었다.

 

김한정 의원은 “단순히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살인, 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마약 범죄의 증가는 전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범죄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외국인 간의 범죄의 경우, 피해 외국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원받고, 피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전북지방청의 대책이 절실하다.”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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