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코로나19 극복에 총력 대응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8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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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에 특별교부세 1월 중 조기 지원
▲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전해철 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국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첫째,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1월 중 조기 지원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172개소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1월 중에 신속히 교부하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확진자 관리 등에 즉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외에도 유사시 즉각 동원할 수 있는 예비시설을 사전에 마련한다. 확진자의 약 80%인 경증환자를 전담하는 생활치료센터 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설은 현재 59개소로, 입소 가능한 정원은 1만여 명, 실제 입소 현원은 4천여 명 수준이다. 행안부는 추후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입소 현원의 1.5배 수준인 6천여 명이 추가 수용 가능한 예비시설 20개소를 전국에 확보한 상태이다.

 

셋째, 각 시·도별로 전담책임관을 파견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소한다. 행안부 국장급 책임관 17명은 지난 6일부터 일선 방역 현장을 찾아 지자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차 점검은 12일까지로,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넷째, 연초 고용 한파와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1분기 중 집중 판매한다. 취약계층에게 생활방역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은 올해 행안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1~2월 중 참여인원 8,620명을 모두 모집한다는 목표다. 올해 15조 원 규모로 예정된 지역사랑상품권은 1분기에만 4.5조 원을 10% 할인 판매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다섯째, 지자체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백신접종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2월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이 보건소, 접종센터 등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인력 등을 지원한다. 오는 15일에는 행안부 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지자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접종계획 수립 등 적극적인 준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민간 앱을 통해 접종일시, 장소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작년 3월 마스크 대란 당시 공적마스크 앱으로 마스크 재고량을 안내한 것과 유사한 서비스인 셈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본부로서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 정부합동점검 등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라면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국민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앞으로 검사·추적·치료 등 코로나19 대응 전 과정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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