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9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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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청와대는 한정우 부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 16일 오전 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9시40분 경남대 본관에 도착해 로비에 마련된 부마민주항쟁 특별전시물을 이명곤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다. 항쟁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문 대통령은 “부산에 이어 마산에서도 (항쟁 의미를) 확산시켜야 된다는 심정이었을 것 같다”며 “부산, 창원, 경남이 통합해서 기념식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논의가 이전부터 있었는데, 이번에 통합해서 (기념식을 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기념식 중 김정숙 여사는 이용빈 씨(항쟁참여자 옥정애 님의 차녀)가 편지를 낭독할 때 눈물을 흘리는 옥정애 님의 등을 다독이며 위로를 했다. 옥정애 님을 위로한 직후 김 여사도 눈물을 흘렸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장 무대에는 창원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 구 전남도청 앞의 광주 오월소나무합창단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자유.민주.통일로 개사한 노래를 함께 불렀고, 이 장면은 광주와 이원생중계 됐고, 기념식 폐식 후 문 대통령은 행사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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