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는 코로나19 국민영웅에게 ‘해양치유’의 시간을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7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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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해양치유·관광 체험 프로그램 무료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온 의료진, 자원 봉사자, 의료용 폐기물 처리업체, 방역 업체 근로자 등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코로나19 국민영웅(공무원 제외)을 대상으로 ‘해양치유·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총 11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중(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운영한다.

 

국민영웅들은 2박 3일간 프로그램 내 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해양치유, 해양레저, 섬 관광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탈진증후군(번아웃)을 겪는 현상인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해변 명상, 해상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부터 전국의 코로나19 국민영웅을 대상으로 체험단 240여 명을 모집하며, 방역 수칙을 고려하여 회차별로 소규모 인원(20명 내외)을 선정하고 개인별 방역물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회차별로 동반 인원수(2~4명)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여 예약 신청을 하면 되고,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류재형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국민영웅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라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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