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초심 잃지 말자"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5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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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장기근속 직원 포상 등 진행

▲ 환하게 미소 짓는 김옥찬 대표 (사진=홈앤쇼핑)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설립취지를 잊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홈앤쇼핑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는 전사 게시판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일사천리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재승인 심사를 통과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년 승인장을 교부받았다. 
▲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옥찬 대표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어제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강서구 본사 방송 스튜디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오늘 25일 밝혔다. 행사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회사 임원과 표창자 일부인 필수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시청했다.

 

김 대표는 기념사에서 "출범 이후 업계 어느 회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이는 중소기업 협력사의 헌신과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의 10년은 이전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회사가 혁신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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