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Dr.칼럼]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사태 재발 막으려면 '기능성' 고려해야?

기업경제신문 / 기사승인 : 2019-05-23 00:24: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철길'로 불리는 은빛의 두꺼운 교정기는 못생긴 이미지의 대명사처럼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겉으로 교정기 티가 나지 않는 치아교정 방법이 대세가 됐다.


하지만 무작정 심미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위험하다. 최근 이슈가 됐었던 투명교정 사태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명치아교정을 선택할 때는 투명교정가격도 중요하지만 교정력과 심미성, 안전성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투명치아교정 중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교정은 인비절라인이다.

인비절라인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 장치를 개인별로 여러 단계 맞춤 제작한다. 교정기가 투명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아 치아교정을 하면서도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얇게 밀착되는 재질과 부드러운 표면으로 제작돼 이물감과 찔림 통증, 발음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스피스처럼 찰탁식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교정기와 달리 교정기를 뺀 상태에서 식사와 양치도 가능하다. 이는 교정치료 중 생기는 충치에 예민한 청소년치아교정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하는 점이다.

교정기는 아이테로(itero)와 컴퓨터 3D 시물레이션을 통해 개인별 치아 상태에 맞춰 제작한다. 아이테로는 레이저로 구강안을 본 뜨는 디지털 스캐너인데, 기존 본뜨는 과정에서 환자가 느꼈던 불편함과 오차 문제를 개선했다. 제작된 교정기는 단계별로 전달되어 병원에서 정해준 치료주기에 맞춰 바꿔 착용하면 된다. 병원 방문은 일반 교정방식과 비교할 때 4-6주에 한 번으로 횟수도 적다.

더불어 인비절라인은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사용돼 현재 약 300만 명 이상 부정교합 성공사례를 갖추고 있으며, 심한 부정교합에도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재교정이나 대외 활동이 많아 교정에 부담이 있는 경우, 교정 치료 기간의 여유가 부족한 경우, 상처나 외모에 예민한 청소년 등에 진행하기 적합하다.

인비절라인교정은 치아교정기 자체에 돌기(어태치먼트)가 있어 복잡하고 정교한 치아이동까지 가능하다. 심미성, 교정력 모두 우수해 사람을 자주 만나거나 발음이 중요한 직업 군에서 관심이 특히 높다. 인미절라인은 본사에서 인비절라인 시스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지만 치료 자격이 주어진다. 담당 의료진이 정식 교육을 이수했는지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본원에서 인비절라인투명교정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 전 4-6주 기간 동안 인비절라인교정과 유사한 장치인 인비절라인부스터를 사용한다. 이는 교정기의 빠른 적응을 유도하여 투명교정비용과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며, 추후 실제 인비절라인교정 시에 효율을 높여준다.

글: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교정과 전문의)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