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일자목증후군’ 질환으로 진료받은 전체 인원은 2011년 239만7천명에서 2016년 269만6천명으로 늘어 연평균 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기준, 총 진료 인원은 남성 116만3천명,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기초연금법’ 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 현재 20만원 수준인 기초연금이 25만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한 현 세대 어르신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
SK케미칼이 그 동안 후원 ‘희망 메이커’ 고교 졸업생들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SK케미칼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희망 메이커’ 졸업생 14명을 23일 본사로 초청해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케미칼 임 ...
CAR-T 치료제의 등장은 인류가 암 정복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해 노바티스의 킴리아와 길리어드의 예스카타가 미 FDA 허가를 받으면서 제약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임상시험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등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게 보고돼 안정성이 완전히 확립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최근 국내 연구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와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2일 오후 포항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을 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의 각 도시에서 진행해온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비의 런칭 심포지엄은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의료기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과 협력회의를 22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히샴 알자데이(Hishan S. Aljadhey)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장이 식약처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 '식&m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