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 순위 1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8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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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제프 베조스(아마존), 3위 빌 게이츠

▲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사진=유튜브캡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부호에 올랐다.  

 

어제 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94% 급등한 주당 816.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800달러를 넘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205조8000억원)로 베이조스를 15억달러 차이로 제쳤다”고 전했다. 베이조스는 2017년 10월 세계 최대 부호가 된 이후 한 차례도 그 지위를 놓치지 않았는데, 3년3개월 만에 역전됐다.

 

머스크의 자산이 급증한 것은 주가 폭등 때문이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 상승률은 743%에 달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을 20% 들고 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재산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했다.

 

그는 심지어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兆)만장자(the first trillionaire)에 오를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한국 돈으로는 1100조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재산이다.

 

원래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2위로 밀려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계 부자 3위가 됐다. 2018년까지 1위를 차지하다 2019년 2위로 밀려난 빌 게이츠는 그 이유가 기부때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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